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, 99 Gansevoort St, New York, NY, US.

(2005년 여름과 겨울)

지금에 와서 가장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건, 주말마다 다녔던 수많은 명소들 보다, 그 맑고 깨끗했던 하늘과 약간 소금기 섞여있던 시원한 바람이다. 그래서인지 그때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보면 유독 하늘 사진들이나 하늘이 배경으로 들어가있는 사진들이 정말 많다.

휘트니 미술관은 낮에 한 번, 밤에 한 번 각각 다른 계절에 갔었는데, 매번 다른 아름다움이 있었다. 내가 방문했던 해 기준으로 리모델링 된지 얼마 안된 덕도 있었지만, 가보았던 맨해튼 안의 모든 미술관들 중 가장 예쁜 건물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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